한글 맞춤법: 마침표의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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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 한글맞춤법

 

첫째, 문장 끝에는 마침표를 사용하게 되는데, 명사형 어미에는 마침표를 사용해야할까 말아야할까?

쓰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쓰지 않는 것도 '허용'된다.

 

     예)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몸과 마음을 다하여 애를 씀.

둘째, 인용한 문장의 끝에는 마침표를 써야할까?

마찬가지로 쓰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쓰지 않는 것도 '허용'된다.

 

     예) 아버지는 “혼자 있어도 옆에 다른 사람이 있는 것처럼 행동해야 한다.”라고 나에게 말씀하셨다.

 

둘다 맞으니 괜히 고민하지 말자!!

 

셋째, 언제나 그렇듯 예외는 있다.
① 제목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② 서술성이 없는 명사로 끝나는 말의 뒤에는 마침표를 쓰지 않는다.
     예) 2014년 10월 27일에 개최한 재건축 설명회
③ 특정한 의미가 있는 날을 표시할 때 월과 일을 나타내는 아라비아 숫자 사이에 쓴다.
     예) 3.1 운동

[참조] 국립국어원 한글 맞춤법 (문화체육관광부 고시 제2017-12호(2017. 3. 28.))
https://www.korean.go.kr/front/reportData/reportDataView.do?mn_id=207&report_seq=944

 

 

 

(덧붙임)

물결표는 앞말과 뒷말에 붙여 쓴다.
     예) 6월 1일∼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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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이 뽑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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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이를 뽑는 것은 잔여 이의 조각이 남을 수도 있어서 칫과를 이용하실 것을 권장합니다.

다만, 여의치 않은 경우도 있는데, 이를 위해 작은 경험을 공유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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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큰 아이의 윗니 하나가 흔들렸다.
그러자 아빠에게 와서 뽑아달라고 말한다.
어느덧 이 과정이 이제 자연스러워졌고, 둘째는 아빠보고 칫과의사라며 뿌듯해한다.

인터넷에 보면 몇 가지 집에서 아이의 이를 뽑아주는 방법에 대해 나와 있다.
대표적인 것이 실을 이용하는 방법인데, 경험상 잘 안된다.
손으로 뽑아주려고 해도 이가 미끌미끌해서 잘 안뽑힌다.
그래서 3만원 정도하는 발치용 겸자(집게)를 사볼까도 했는데, 몇번 없을 일을 갖고 이걸 사는 것도 좀 아닌듯했다.

그리고 비전문가가 사용하기엔 겸자보다 아래에 설명할 거즈가 훨씬 쉽다.

사실 이가 한번에 안뽑히면 아이가 무서워하기 때문에 다시 시도하는 것이 어렵다.
그래서 한번에 잘 뽑아야 한다.

참고로 두 아이의 얘기에 따르면 거의 아프지 않다고 한다.
울지도 않는다.

우선 알아야할 사실 하나 준비해야할 물건이 두개가 있다.

첫째, 알아야할 사실 하나는 아이의 이는 뽑아보면 알겠지만 가운데가 텅 비어있는, 즉 병두껑 같은 모양으로 잇몸 위를 살짝 덮고 있을 뿐이다.

아이의 이


흔들어보면 많이 흔들리는데, 이게 그냥 잇몸에 살짝 붙어있는 상태다. 
따라서 실 등을 이용해 앞으로 당기면 쑥 뽑히긴 하지만, 상처가 커질 수도 있고, 또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이는 나 있는 방향으로 잡아당겨야 한다.
아랫니는 위로, 윗니는 아래로...
그렇다고 실로 묶어 위로 당기면 실만 빠진다. 실을 이용하는 방법은 비추!!


둘째, 앞서 얘기한 것처럼 이는 매우 미끄럽다. 따라서 미끌거리지 않고 적당한 힘을 전달할 보조장치가 필요한데, 그것이 거즈 붕대이다.

그물망처럼 되어 있는 얇은 것을 10cm 정도 잘라서 두번 접어 겹쳐 사용하면 된다.
아이의 이는 어릴수록 작기 때문에 잘 잡히지도 않고, 맨손으로는 미끌거리기만 할 뿐 힘이 안들어간다. 하지만 거즈를 활용하면 이를 꽉 잡을 수 있어 도움이 된다. 꼭 필요!!!


그리고 이를 뽑은 자리에 나는 피를 흡수할 코튼볼이 있으면 좋다.

이가 빠진 자리에서 피가 조금 날 수 있는데, 아이는 삼키기는 거북해하고, 뱉는 것도 잘 안된다. 

따라서 코튼볼을 잠시 물고 있게 하는 것이 훨씬 낫다. 다만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다.

 


이제 아이의 이를 뽑아보자.


우선 흔들리는 아이의 이를 정확히 확인한 후, 10cm 정도로 잘라 겹친 거즈로 감싸준다.
엄지와 집게로 이를 꽉 잡은 후, 이가 난 방향으로 확 당겨준다.


생각보다 쉽게 빠지기 때문에, 과도하게 힘을 줄 필요도 없고, 빠르게 잡아당길 필요도 없다.

이건 해봐야 안다. 붙어있는 작은 자석을 떼어내는 정도의 힘이면 충분하고, 실제 그런 느낌이다.

진짜 별거 없다.


이가 뽑힌 자리에 코튼볼을 2분 정도 물고 있게 하고, 한번 더 갈아주면 그걸로 끝!!! 

3천원 정도면 충분!!!

 

앞서 얘기했지만, 가능하다면 혹시나 하는 가능성 때문에라도 칫과를 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이의 이가 흔들리는 것은 보통 퇴근 후 저녁시간이나 주말에 확인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그 사이 아이는 불편해하고, 병원문은 안열었고... 이걸 위해 일부러 다음날 연차휴가를 내고 병원에 가기가 쉽지만은 않은 직장인 엄마, 아빠의 입장에서 작성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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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적연구방법론: 현상학연구에서의 괄호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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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천 교수님이 쓰신 『질적연구방법론 II Methods』에서는 현상학연구에서 중립성을 담보하기 위한 방법으로 에포케, 괄호치기 등의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제2장 현상학적 질적 연구 p.94
3) 현상학적 환원, 에포케, 괄호치기
현상학적 환원이란 어떠한 대상을 바라보는데 있어서 우리의 판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체의 선입견에 대한 판단을 보류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위한 방법으로 후설(Husserl)은 에포케(ephocë)라는 개념을 사용하였다. 멀리 떨어뜨려놓음을 뜻하는 이는 우리말로 "판단중지"로 표현되는데, 말 그대로 긍정 혹은 부정과 같은 판단을 보류하는 것이다.

이후 Girogi 등이 이를 차용하면서 변형한 것이 괄호치기(bracketing)이다. 마찬가지로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기존 지식이나 선입견 등 모든 믿음을 괄호안에 집어넣는 것을 말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우리의 이해, 믿음, 편견, 가정, 전제, 이론등으로부터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다.

한편 여기서 괄호치기를 영어로 brackrting이라고 쓰고있다(p.95)
단순한 오타이다. 그런데 이게 계속 재생산되다보니 하나의 고유명사처럼 잘못 인식되는 듯하다.
본래 이는 bracket + ing에서 나온 말로 브라켓 즉 괄호를 의미하고 거기에 ing를 붙여 괄호치기라고 명명한 것이다.

참고로 소괄호 ( )는 Parenthesis, 중괄호 { }는 Brace, 대괄호를 [ ] Bracket이라고 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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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람들은 왜 보수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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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인 베블런은 수요와 가격에 대한 전통적인 관점과 달리, 사치재에 대해 가격이 올라갈수록 오히려 과시욕, 모방욕 때문에 그 수요가 증가하기도 한다는 '베블런 효과'를 주장하였다. 이는 곧 인간이 갖는 비합리성에 대한 그의 통찰을 보여주는 대목이라 하겠다.

그의 이런 통찰은 정치적 분야에도 그대로 적용되었다.
베블런은 왜 가난한 사람일수록 보수적이 되는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돈과 권력을 소유한 이들(유한계급)은 세상의 변화 필요성을 느끼지 않으며, 이로 인해 보수적 성향을 보이게 된다.
그리고 이들의 보수성향은 상류층의 특징으로 다른 계급이 모방하고 싶어하는 베블런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가난한 사람들은 변화를 바라기에는 기존의 방식에 적응하기에도 버거워 이에 순응하는 보수적 성향을 보이게 된다는 것이다. 즉, 가난한 사람은 현실의 삶이 급급해 세상을 바꿀 여력이 없으며, 그저 버티기에도 벅차기 때문이다.

한편 정재승 교수는 진보주의자들과 보수주의자들의 뇌가 다르다고 말하며, 그 특성들을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보수주의자들은 공포에 더 민감하며, 그 결과 불확실성과 두려움을 해소하고 싶은 인간의 깊은 욕구에 기반하고 있다.
한편 진보주의자들은 역겨움과 사회적 불공정, 강자의 특권, 약자의 부당한 고통, 개방성에 반응한다.
이러한 성향에 대해 보수와 진보가 합리와 불합리로 판단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들은 그들이 처한 상황과 조건 속에서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것이다.

사람의 심리가 흥미로운 이유이다.

 

newstapa.org/article/asknK

 

가난한 이들은 왜 보수적이 되는가?

가난한 이들은 왜 보수적이 되는가?

newstapa.org

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229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229

 

www.gobalnews.com

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909

 

왜 가난한 사람이 보수정당에 투표하는가 - 시사IN

사람은 왜 보수와 진보라는 서로 다른 정치 성향을 갖는가. 왜 가난한 사람이 보수 정당에 투표하는가. 부자가 진보 정당을 지지하는 ‘강남 좌파’ 현상은 어떻게 전 세계에 그리도 많은가. 왜

www.sisain.co.kr

크리스 무니 〈똑똑한 바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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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動議)는 동의(同意)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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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등의 회의를 하다보면, 동의, 재청을 통해 결정을 하게 되는데, 이때 동의는 흔히 말하는 찬성 즉 의견이 같다는 뜻의 동의(同意)가 아니다.

움직일 動, 의논할 議이며, 회의 중 토의에 부치기 위하여 예정된 의안 이외의 사항을 회원이 제출한다는 뜻이다.

hanja.dict.naver.com/search?query=動議

 

'動議': 네이버 한자사전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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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재청(再請)은 회의 때에 남의 동의(動議)에 찬성하여 거듭 청함을 말한다.
즉 동의(動議)된 안건을 회의에 부치는 것을 찬성한다는 의미이다.

동의, 재청이 있으면, 이후 의장은 반대의견이 없는지 묻고, 있다면 그 이유를 묻고 찬반투표를 하게 된다.
만일 반대의견이 없다면 동의(動議)된 안건을 통과하게 된다.

한편 일반적으로 총회시는 회장 또는 의장이 미리 발의해 놓은 안건을 심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때문에 흔히 "동의(動議)합니다."라고 말해 안건을 논의에 부치게 되고, 수정의견이 없는 경우는 "원안대로 받기를 동의(動議)합니다."라고 말하며 안건을 상정하게 된다.
이후 찬성/반대에 대해 재청(再請)하거나 반대의견을 발언하며 논의하면 된다.

한편 제청(提請)은 어떤 안건을 제시하여 결정해 달라고 청구하는 표현이다.
네이버사전에서는 "마땅한 사람을 추천하여 임명해 줄 것을 요청하는 일, 또는 그렇게 함"이라고 밝히고 있다. 흔히  '행정 각부의 장은 국무총리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와 같은 용도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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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提請': 네이버 한자사전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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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회의 등이 많아지면서, 발언이 아닌 문자로 동의/재청을 하는 경우가 많아 정리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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