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프로그램 기획을 위한 이름 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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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를 하다보면 새로운 사업에 대해 기획하고, 예산을 신청하기 위해 프로포절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때마다 고민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멋진 프로그램 이름이 없나 하는 것이다.
해냄교실, 징검다리교실, 키다리교실 등 종래에 많이 쓰던 이름 말고, 참신하게 쓸 수 있는 이름이 없을까 고민하면서, 그때그때 떠오르는 생각들을 정리해 보았다.

1. 보편적으로 활용가능한 이름

○ 아이들(아이+들, i+deal, ideal) : 아동·청소년의 꿈찾기, 이상실현 프로그램
○ 통(通) :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 두드림(Do Dream) : 청소년 성장(꿈찾기), 지역 변화 프로그램
○ 체인지(Change, Chain-G) : 변화, 세대공감 프로그램
○ 비상구(飛翔口) : 청소년의 자아성장 프로그램, 지역사회 빈곤탈출 프로젝트
○ Zoom in 주민(줌인≒주민) 복지 :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 미리오라마[myriorama] 작은 그림을 많이 결합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나타낸 것, 만경화(萬景畵)


2. 부산 지역색을 살린 프로그램 이름

○ 단디(Dandy) 프로젝트 : 경상도 지방색을 살린, 건강 또는 패션 관련 프로그램
○ 개금세대 : Gae-G (Gaegeum Generation)
○ 길, GIL (Gaegeum In Law) : 개금 법률 자문봉사단


3. 기타

○ Welfare Channel
○ WelComm : Welfare Communication

2014. 5. 16
○ Give & 기부 

2014. 8. 4
○ 다락 (多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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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 복지은행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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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에서 운영하는 복지은행이 있다면 어떨까?

2006년 노벨 평화상은 방글라데시의 그라민 은행과 총재인 마하마드 유누스 박사가 공동수상하였다.

그라민 은행은 가난한 사람을 대상으로 150달러 안팎의 금액을 무담보로 빌려주는 소액 대출은행으로 새로운 개념의 대안은행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개념을 우리나라에 도입하면 어떨까?

자활사업으로 인해 벌어들이는 수익금, 수급자 생계비로 지출되는 많은 금액들..

단순히 이들을 지급하는 차원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그것을 은행으로 만들어 운영한다면 더 좋지 않을까?

그리고 그들에게 자활의 희망을 안겨줄 수 있는 소액대출의 은행이 만들어진다면 어떨까?

희망이 없던 그들에게 무이자 대출을 해주고, 자활사업을 운영하면서 발생하는 수익을 예치하여 더 큰 수익을 창출하고, 저소득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농협이나 생협처럼 자활 참여자 또는 장애인의 생산물품들을 판매함으로써 더 큰 수익을 창출하는..

자활공동체를 지원하기 위한 은행이 있다면 좋지 않을까?

... 2007년의 어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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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a] 네트워크 DB 연동을 통한 멀티유저 통합실적 관리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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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로서 업무를 보다보면 간단한 소프트웨어 구축만 되어 있어도 훨씬 유용하며 효율도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들이 많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제공되지 않기에 아쉽고 답답한 부분들이 많은데, 대표적인 것이 기관의 복지사업 실적을 취합정리하는 기관운영일지이다.
솔직히 기존의 복지관 전산 프로그램에서 조금만 손을 대면 쓸 수 있을 것도 같은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니..

하긴 일견 이해가 가는 것이 최소 개발비가 300만원은 들텐데, 누가 개발한다고 해도 그 비용을 들여 살 사람도 없을 것이거니와(물론 기관이 연합하여 비용부담을 낮출수도 있겠지만, 저작권의 문제는 여전히 남는다.) , 최소 두세달은 걸릴 일일텐데 선듯 누가 나서서 프리웨어로 이런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나누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대학다닐 때 프로그래밍에 대해 배워두지 못한 것이 이럴 때면 참 후회스럽다.
짬짬이 1년을 투자해서 개발한다고 해도 충분히 가치가 있는 일일텐데 말이다.

사설이 길었지만.. 어쨌든 아래는 내가 구상하는 통합실적 관리 프로그램의 개요이다.

1. 개요 : 이 프로그램은 사회복지시설에서 운영되는 당일의 사업 관련한 운영실적을 정확히 취합하기 위함으로, 기존의 종이문서로 취합되던 기관운영일지를 대체하고자 함에 그 목적이 있다.

2. 구상도 : 네트워크 상에 서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개별 사용자는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을 통해 서버에 접속하여 자신의 사업실적을 입력한다. 서버에서는 자동으로 실적을 취합하여 한 화면에 보여줄 수 있어야 하며, 출력지원 및 엑셀파일로의 전환지원이 가능하여야 한다.

3. 세부내용
1) 일별로 새로운 Sheet 생성

2) 이용자별 사업실적 입력 가능
   → 주 단위 마감기능 : 주단위 마감(매주 일요일) 후에는 서버의 관리자만이 실적 수정이 가능

3) 카테고리 생성의 유연성
- 상위(가)>중위(나)>하위(다)의 3단 카테고리 분류
- 하위(다)카테고리 사용자 생성기능 → 최대 250(F0)개까지
  (6개(FA~FF)는 관리자 전용 여분)
  예) 가족복지사업>가족기능보완사업>가족문제상담
- 상위, 중위 카테고리의 실적 소계 자동 생성
- 하위 카테고리에서 중위 카테고리로의 이동 유연성, 실적 소계 자동변경

4) 하위 카테고리의 속성 부여
- A속성 : 하나의 카테고리 당 한명의 이용자가 입력·수정 가능
- B속성 : 하나의 카테고리에 복수의 이용자가 입력·수정 가능
        예) 가정문제상담, 홍보사업, 사회복지관 부산진구 네트워크, 직원교육 등
        → 직원수만큼 입력 칼럼이 있고, 보여지는 것은 취합된 누계로 표현
        → 또한 그에 대한 근거에 대한 내용을 입력할 수 있는 란을 만들 것
     이는 관리자만 확인가능하면 됨, 화면 프린팅 시에는 실적 합계 수만 보이도록
※ 관련 근거 : 개별 사업의 프로그램일지 상에서 기록되는 항목과 동일하게 구성

5) 실적입력 칼럼의 속성 : 수급/일반으로 구분하여 실적입력
  ※ 월단위 실 이용자 수 등록기능 : 최초 매월 1회만

6) 출력 옵션
- 화면출력
- 프린터 출력기능 : 화면에 보이는 그대로
- EXCEL 전송기능 : 추가 편집의 유용함을 위해

7) 데이터 백업 및 복원 기능


시간이 얼마가 걸리더라도 프로그래밍을 배워서 꼭 해보고 싶은 작업이다. o(T^T)o
누가 만들어서 공짜로 배포하는 사람 없을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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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가정 청소년 용돈지원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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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 명 : 마시멜로 이야기

* 대상 :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 10명
* 기간 : 12개월
* 소요예산 : 10,000,000원

* 문제상황 :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은 별도의 용돈을 받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용돈을 받더라도 그 금액이 적은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용돈의 부족은 아이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해 나쁜길로 접어들 수도 있으며, 늘 욕구불만을 느끼게 하거나, 친구들 사이에서 소외되는 등 낮은 자존감을 나타내기도 한다.
이에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스로 용돈을 벌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또 그렇게 벌어들인 용돈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쓸 것인지에 대해 교육한다.
단, 주객이 전도되지 않도록 주의.

* 수행방법 :
- 아르바이트를 통한 용돈 벌기 실시
- 나만의 통장 만들기, 인감도장 만들기
- 경제교육 실시
- 낮은 인내심에 대해 욕구를 지연시킴으로써 더큰 만족을 얻을 수 있음을 전달함.
- 우수 저축상 포상
- 저축을 많이 했으나 나쁜 사람에게 돈을 갈취당하여 오히려 잃어버리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일정한 보완자치를 둘 것

- 참고자료 : 마시멜로 이야기 - 인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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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자살예방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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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 명 : 반딧불이

* 대상 : 독거노인 10명
* 기간 : 1년
* 소요예산 : 5,000,000원

* 문제상황 :
독거노인은 정서적 지지망이 약하며, 외로움을 많이 느끼고 쉽게 우울증에 빠지게 된다.
그러한 노년기 우울은 그 정도가 심각할 경우 황혼자살로 이어지는 빈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에 그들의 우울을 감소시키고, 다양한 사회적지지망을 만들어 줌으로써 자살을 예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 지원방법 :
- 지역부녀회로 구성된 반딧불이 봉사단을 구성 : 멘토 활동
- 다양한 집단 프로그램 실시 : 음악치료 등
- 개별상담 프로그램 실시 : 전문가를 통한 전문 개별 상담 실시
- 사회적 지지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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