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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귀] 마음을 담다/나누고 싶은 말들
2012. 5. 2. 10:13
유전으로 새겨지는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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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조차 없던 시절의 나를 키운 건
어머니의 아픔과 아버지의 불면,
아버지의 아버지, 어머니의 어머니의 희생이었음을
내 어린 아이를 통해 내 기억 속에 다시 새긴다.
유년의 기억은 그렇게 세대를 넘어
유전으로 새겨지는 것임을
꼭 너닮은 아이 낳아보라던 말씀이
받은 사랑 꼭 물려주라는 뜻임을 이제야 깨닫는다.
- 삼칠일을 맞아, 2012. 5. 1. 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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