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도 사회복지사를 하고 싶으신가요?

반응형

2010년 9월 20일자 동아일보 기사(네이트 뉴스에서 봤어요~^^)입니다.
이래도 당신은 사회복지사를 하고 싶으세요?

[원문 링크] http://news.nate.com/view/20100920n01408?mid=n0405

제목 : 저임금-업무과중에 떠나는 사회복지사

작년 42%가 이직... 사회복지 최일선 무너진다.

현직에 종사하는 5인의 사회복지사가 복지사각에 놓인 사회복지사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한국의 사회복지지출은 매년 12.8%(03~07년)씩 증가했다.
또한 2007년에는 GDP 대비 10%를 넘어섰다.

그러나 사회복지사는 대부분 차상위계층
특히나 지역자활센터는 급여가 더 낮아 그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사뭇 비참하기까지 하다.

임신을 했어도 오후 5시부터 새벽1시까지 일해야하는 현장
둘째를 낳았는데, 병원비가 없고 신용카드는 연체로 사용정지 상태
저소득층 자립지원프로그램인 '서울 희망플러스 통장'에 심사를 통해 가입대상이 되었는데, 우성야할지 울어야할지 모르는 상황이 되어버린 이야기

2008년 사회복지사의 평균 근무경력이 4.6년이라 한다.
2000년도에는 9.6년이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사회복지사의 처우는 정부 보조금에 달려있다.
사회복지사의 급여는 예산의 한 부분이 아니라 한 가정의 생계비라는 것이라는 한 사회복지사의 절규는 애처롭다.
표준급여체계를 만들고 교육혜택, 의료혜택 등 복리후생의 보장이 절실하기만 하다.

===============================================

요약하면 위와 같습니다.
요즘은 저작권 때문에 전문을 올리기 힘드니 링크를 참조하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사회복지사인 것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