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바람 - 박재삼(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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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좋아하는 詩입니다.
그래서 이 블로그의 제목도 "천년의 바람"입니다.

시인은 천년 전에도 하던 장난을 지금도 쉴새없이 되풀이하는 바람에 대해 얘기하면서, 사람보고 쉬 지치지 말라고 충고합니다.
이상한 것에 욕심내고 눈돌리는 인간의 어리석음을 질타합니다.

저 역시 지치고 싶지 않습니다.
한결같은 모습으로 천년을 되풀이하는 바람을 닮고 싶습니다.


언젠가 삼천포에 가게되면 그의 詩碑 앞에서 사진한장 담아오고 싶습니다.

시의 원문은
박재삼 기념사업회 http://www.parkjaesam.com/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게시판 중 박재삼 시읽기 바로가기에서 대표시 50선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박재삼 시 50선
http://www.parkjaesam.com/bbs/zboard.php?id=poem1&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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