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타적 인간의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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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관심있게 본 것 중의 하나가 죄수의 딜레마, 그리고 그에 대한 해법으로써의 tit for tat에 대한 내용이었다.

"사람은 이타적인가?"에 대한 원론적인 질문에 대한 답찾기에서 얻은 힌트 하나..

 

http://minix.tistory.com/375  [출처] 미닉스의 작은 이야기들

여기에 보면 tit for tat을 만하로 아주 쉽게 설명해 놓고 있다.

 

그리고 사람은 어떻게 이타적인 행동을 할수 있는지에 대해 여러 게임이론을 바탕으로 풀어쓰고 검증한 것들을 집대성한 책이 바로 이 '이타적 인간의 출현'이다.

여기에는 당연히 tit for tat에 대한 설명을 포함하고 있다.

 


이타적 인간의 출현

저자
최정규 지음
출판사
뿌리와이파리 | 2009-08-26 출간
카테고리
정치/사회
책소개
더욱 깊고 넓어진 4년 반 만의 개정증보판, ‘이타성의 진화’와...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사람은 이타적인 존재일까 이기적인 존재일까?

사람은 왜 이타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 것일까?

이에 대한 비밀을 풀 수 있다면, 사회복지사업을 해 나가는데 있어서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영화 매트릭스(The Matrix, 1999)에서 스미스 요원은 모피어스에게 이야기 한다.

 

인간은 포유류가 아니라 바이러스와 같다고..

모든 포유류는 자연과 공존의 길을 걷는데, 인간만은 바이러스처럼 모든 것을 소비해 버리고 다른 곳으로 퍼져나가는 속성을 갖고 있기에 그렇다고 이야기 한 것이다.

[참조 : 엔하위키] https://mirror.enha.kr/wiki/%EC%8A%A4%EB%AF%B8%EC%8A%A4%20%EC%9A%94%EC%9B%90#s-3

 

 

이런 스미스 요원의 날선 지적에 작은 해답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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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너지 효과와 링겔만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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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회복지에서 협업을 이야기 하면서 시너지(synergy) 효과를 강조한다.

하지만 현실에도 그러할까?

독일의 심리학자 링겔만(Ringelmann)은 줄다리기 실험을 통해 1+1이 2가 아닌 그 이하로 줄어드는 것을 밝혀냈다.

이러한 효과를 그의 이름을 따 링겔만 효과라 부르며 시너지 효과의 반대적 표현으로 활용된다.

 

 

 

시너지 효과.pptx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시너지 효과를 믿고 있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이냐이다. 그냥 사람을 모아만 놓는다고 시너지 효과가 창출되지는 않는다. 그를 위한 방법과 전략에 대한 모색이 필요하다.

 

 

시너지 효과와 링겔만 효과의 사례는 아래 링크한 PDF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 http://img.shinhan.com/cib/ko/data/FSB_0806_06.pdf

 

 

2013/11/29 - [[정보] 복지 이야기/[IT] 사회복지정보화] - 사회복지시설에서의 IT활용과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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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와 커뮤니케이션의 상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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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경제연구소(seri.org)의 2010년 "워크스마트 실천방안 연구(조현국)"에 따르면,
물리적 거리와 커뮤니케이션이 일어날 확률간의 관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고 있다(p.39).



5m 이내에 있는 경우 20~25%, 하지만 20m를 벗어나게 되면, 10~15%로 뚝 떨어진다.


또다른 자료인 2006년 Allen과 Henn의 연구에 따르면(p.40),


동일 공간, 같은 부서, 같은 프로젝트의 경우 95%의 커뮤니케이션이 발생하는 반면
동일공간이라 하더라도 다른부서 다른 프로젝트는 16%로 현격히 떨이지는 것을 보여준다.
다른층 또는 다른 공간인 경우는 다시 5%의 커뮤니케이션 밖에 일어나지 않는다고 한다.

 

공간과 부서, 프로젝트라는 3가지 요소를 가지고 살펴보면
동일공간에 있을 경우 부서와 프로젝트 중 어느 하나만 공통점을 갖고 있어도 60% 이상의 커뮤니케이션이 일어나는 반면
다른 층에 있다면 부서, 프로젝트와 관계 없이 현저히 커뮤니케이션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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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얘기해서 멀면 소통도 어렵다는 얘기입니다.

 

우리가 복지시설에서 근무할 때, 다른 부서, 다른 공간에서 업무를 보게 되면 의사소통이 자연히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다른 공간에 있는 직원과 하루종일 대화한번 없이 퇴근한 경험은 없으신지요?

 

연구 결과는 연구결과고~

일부러라도 소통한번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연구에서는 고작 5%라고 했으니 우리는 10% 해봅시다.

 

하루에 두번!

혹시 만나서 얘기하지 못한 직원은 없나 챙겨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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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보수교육 : 인권 강의 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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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하는 보수교육에서 활용한, 인권강의 교안입니다.

 

 

 

 

 

 

(보수교육) 인권 중심의 사회복지실천-공유용.pptx

 

 

※ 활용 동영상 : YouTube

▷ 프랑스 전력청
http://www.youtube.com/watch?v=0-N_n-ut5TQ

 

▷ 지식채널e : 차별의 발견
http://www.youtube.com/watch?v=moQYtoH6wR4

 

▷ 갤럭시S4 LTE 광고 : 끝말잇기 편
http://www.youtube.com/watch?v=J5m8MhWr3X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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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과 사회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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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을 창제하신 세종대왕은 그 서문에 스물여덟자 훈민정음을 만드신 까닭을 밝혀놓았다.

그리고 그 글의 후반부는 사회복지를 하는 나에게 늘 경구가 된다.

 

 

 

 

 

"어린 백성"은 곧 클라이언트요

 

"어엿비너겨"하는 마음은 곧 사회복지사의 자세일 것이다.

 

"사람마다해여" 사람으로 하여금은 곧 인본주의요

 

"수비니겨"는 쉽고도 보편적인 복지를,

 

"뼌안킈하고져"는 행복한 삶의 지향을 강조함이니..

 

사회복지사의 마음가짐과 행동자세는 곧 이와 같아야 하지 않을까?

 

 

누구보다도 사람을 가장 앞에 두는 사회복지..

그 사회복지가 모두에게 편안한 삶을 그리고 쉽게 다가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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